[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롯데시네마가 이번 추석 연휴에 할인 및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9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해피 시크릿 파티' 이벤트를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해피 시크릿 파티는 시크릿 프리미어, 시크릿 티켓, 시크릿 QR코드, 시크릿 백, 시크릿 기프트로 구성돼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10월2일 개봉예정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을 개봉 전에 미리 볼 수 있는 기회인 '시크릿 프리미어'와 일반 관람권 2매를 1만원에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 관람권의 기회가 포함된 '시크릿 티켓'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시크릿 QR코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신 스마트폰, 샤롯데 관람권, 일반 관람권 및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롯데멤버스 신규가입자들은 선착순으로 '시크릿 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크릿 백 안에는 일반 관람권,3D 관람권, 샤롯데 관람권, 3000원·4000원 할인권과 팝콘 교환권이 들어 있다. '시크릿 기프트'는 영화 예매 후, 영화관 현장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아이패드 미니, 커피 머신, 백화점 상품권부터 롯데닷컴포인트, 팝콘교환권, 4000원 할인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LOHB's와 함께하는 9월 관람티켓 대축제'도 30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예매한 후 홈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경품에 당첨된다. 경품은 관람권 및 할인권, 팝콘쿠폰, 음료 교환권, 롭스의 수려한 윤하 탄력크림, 아란 아로마틱스 페이셜 스크럽과 캡슐팩 등이 포함된 롭스 스페셜 세트를 비롯해 각종 생활 미용 제품 등이다. 경품 당첨은 10월14일에 확인할 수 있다.

대구·부산 지역에서는 '누적관객수 50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관은 대구지역 5개관(대구, 성서, 율하, 동성로, 경산)과 부산지역 5개관(부산본점, 서면, 센텀시티, 동래, 사상)으로 이벤트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할인, 1+1관람, 팝콘,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쿠폰 이벤트와 시네마포인트가 6000점~1만점 미만인 고객이 영화 관람시 포인트를 더블로 쌓아주는 더블포인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영화관을 방문하는 남녀노소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