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반도건설은 11일 수원여대 인제캠퍼스 회의실에서 수원여대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과 정기언 수원여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할 예정인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인 '유보라통합교육센터'에서 아동부터 성인까지 원스톱 교육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수원여대의 아동교육기관 '아이웰센터'와 연계해 미술, 체육 등을 통해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아동교육을 제공한다.

'평생교육원'과 연계해서는 전 세대에 걸쳐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은 "지역교육기관인 수원여대와의 MOU을 통해 모든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평생교육과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교육특화아파트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에 인근의 동탄 맹모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9월27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D마트 맞은편)에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분양문의 1599-0026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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