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이버(대표 김상헌)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라인 게임’을 통해 제공하는 총 36개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약 1년 2개월만인 6일 2억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인 게임은 라인 친구들끼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에 첫 게임 ‘라인 버즐’을 선보인 이후, ‘라인 팝’을 비롯한 4개의 게임을 출시하고 ‘라인 버블’ 등으로 순조롭게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현재 총 36개(이 중 글로벌 출시 28개, 한국 개발사 게임 18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라인 팝 3400만, ‘라인 버블’ 2600만 등 순조롭게 다운로드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라인 윈드러너’, ‘라인 포코팡’ 등 라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게임들도 다운로드 수가 각각 1500만을 돌파했다.

한편, 라인 게임에서는 2억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하루 한 게임씩, 라인 게임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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