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는 11일 바르게살기운동광산구 협의회(회장 김성도)와 새마을회(회장 이영만), 광산구 공무원 및 미화요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역과 송정5일 시장 일대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이 취약한 상습 쓰레기투기지역을 청소하고 대형폐기물 일제정비에 힘을 모았다.

대청소에 참여한 김성도· 이영만 회장은 “교통의 중심지 광주송정역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결한 광산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며 “추석이 끝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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