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쇼핑 채널 GS샵(www.gsshop.com)이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14일 패션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GS샵은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7월26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밀라노(7/30), 영국 런던(8/21), 미국 뉴욕(9/4) 등 전 세계 패션을 움직이는 4대 패션 도시에서 홈쇼핑 업계 최초로 콜렉션을 개최하고 K-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특집방송에서 GS샵은 3개 프로그램, 6시간에 걸쳐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15명과 함께 4대 패션 컬렉션 무대에서 선보인 작품들을 공개한다.

오전 9시15분부터 방송되는 '더 컬렉션' 시간에는 뉴욕에서 선보인 손정완 디자이너의 'SJ WANI(에스제이 와니)'와 앤디앤뎁의 김석원, 윤원정 디자이너의 'D ON THE LABEL(디온더레이블)', 이재환 디자이너와 협업한 가죽 브랜드 'ROBO(로보)'를 공개한다.

오후 7시20분부터는 밀라노에서 주목 받았던 김서룡 디자이너의 'SO,WOOL(쏘울)'이, 밤 10시40분 '쇼미더트렌드' 시간에는 차예련과 함께 한 주효순 디자이너의 'Alice and Blue(앨리스 앤 블루)'와 파리에서 큰 호응을 얻은 조성경 디자이너의 'Latulle(라뚤)' 등을 선보인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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