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량 코바코 광고인프라국장이 6개국 다문화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13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양평지역 다문화가정 30세대를 초청해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새롭게 이주한 다문화 가정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파키스탄, 중국 등 6개국 다문화가정 30세대가 참여했으며, 행사를 위해 지원된 전통시장 전용 온누리상품권으로 양평 재래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체험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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