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동·무교동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협약기관이 중구 노인회장에게 백미 500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광우 예금보험공사 고객경영지원실장, 최보인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부부장, 박주창 다동무교동상가번영회 회장, 이조영 하나은행 사회공헌팀장, 김낙원 삼성화재 신문화파트장, 김영규 중구노인회장.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다동·무교동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협약기관은 지난 14일 '다동 무교동 나눔의 대축제' 개막행사에서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소외 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백미 500포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동·무교동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협약기관은 다동·무교동 상가번영회, 예금보험공사, 삼성화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5개 기관이 지난해 10월 상생협력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약 취지에 맞는 공동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유관 기관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