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올인원’ 가전 ‘홈보이’ 전국투어 이벤트를 10월초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홈보이를 더욱 고객과 밀착해 알리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6대 도시 중심가 70여 곳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현장에서 ‘홈보이송’에 맞춰 홈보이 댄스를 따라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홈보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진행하는 룰렛게임에 참여해 당첨되는 모든 고객에게 홈보이 수첩,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하고 홈보이 캐릭터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8월 22일 선보인 홈보이는 TV, 오디오, 전자책, 학습기, CCTV, 전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후 하루 평균 730여대 이상이 판매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남상혁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서비스기획팀장은 “전국 곳곳에서 진행하는 이번 홈보이 전국투어는 홈보이 캐릭터가 고객들에게 생동감 있고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성 있고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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