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서식품이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커피 음료 '맥심 티오피(T.O.P)'의 신규 TV 광고를 방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원빈과 함께 짙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야외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심 티오피 바람 편은 황금빛으로 물든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배경이다.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끝없이 펼쳐진 가을 숲 속 길. 맥심 티오피를 손에 쥔 원빈이 홀로 걷고 있다. 이어서 "지금 이 순간, 내 손에 그냥 커피가 아닌 티오피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는 원빈의 내레이션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가을 낙엽이 흐드러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수려한 영상미와 원빈의 부드러운 미소로 리얼 에스프레소 맥심 티오피만의 특별함을 더욱 진하게 표현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쾌청한 가을 날씨 덕분에 원빈과 스태프들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서식품은 신규 TV 광고 방영을 기념해 맥심 티오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ximtoptop)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다른 어떤 커피도 대신할 수 없는 가을의 감동을 더하는 맥심 티오피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올 가을 맥심 티오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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