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욱 신한은행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신한은행과 협력업체 임직원 봉사단 60여명이 재능기부 자원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거래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터민과 장애인,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서울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펼쳐진 이번 자원봉사는 신한은행과 협력업체의 전문 기술 인력들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과 협력업체 봉사단 60여명은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의 도배·도장 등 인테리어 보수공사와 전기 배선 보수 작업, 선풍기 세척·포장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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