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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김한길, 양복 입은 채 3자회담 들어가

최종수정 2013.09.16 15:28 기사입력2013.09.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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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6일 오후 2시53분경 3자회동을 위해 국회 사랑재로 들어갔다. 김 대표는 양복에 넥타이 차림으로 나타났으며,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은 사랑재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서 김 대표를 배웅했다.

김 대표가 양복을 입은 채 공개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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