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배스킨라빈스는 고구마 케이크를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재현한 ‘치즈케이크를 품은 달콤고구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치즈케이크를 품은 달콤고구마는 베이커리 케이크 제품군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고구마 케이크를 아이스크림 재료로 재해석했다. 바삭바삭한 고구마칩과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 아이스크림,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의 세가지 맛이 한 제품에 어우러져 있다.

케이크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시럽과 진한 치즈향이 가득한 치즈 큐브로 구성 되어있고 케이크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는 고구마 무스 아이스크림 속엔 고구마 조각이 들어있어 2가지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만3000원.

이번에 함께 출시되는 ‘단풍체리 블러섬’은 가을 시즌 스페셜 제품으로 단풍잎 모양의 초콜릿과 체리로 장식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제품이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상큼한 ‘체리쥬빌레’와 아몬드가 들어있어 바삭한 식감을 주는 ‘아몬드봉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만30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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