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누구보다도 꼼꼼한 당신, 고향 떠나기 전과 다녀 온 후 자동차가 신경 쓰인다면 카드사가 제공하는 차량 점검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유 후 응모만 하면 모바일 교환권 증정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보면 좋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3, 삼성카드 6, 삼성카드 7 등 닥터카 서비스 제공 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환 정액할인, 무료 차량안전 점검 등 다양한 차량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 애니카랜드, 카젠, 오토오아시스 등 전국 차량 정비업체에서 제휴 카드를 이용할 경우 혜택이 제공되며, ▲엔진오일 교환시 카드별 최대 2만원 할인 ▲18가지 필수정비 항목 무료점검 ▲타이어펑크 수리 무료 ▲타이어 위치 교환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서비스는 직전 3개월간 카드 사용금액이 90만원 이상일 경우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롯데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만 하면 결제한 금액에 따라 고객 모두에게 롯데상품권카드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24일까지 주유소, 가스충전소로 등록된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로 10만, 20만, 30만원 이상 결제를 하고 홈페이지에 응모 시 5000원, 1만원, 2만원권 롯데상품권카드 모바일교환권을 10월 2일 받을 수 있다. 수령한 모바일교환권은 롯데백화점 카드센터, 롯데마트 카드센터에서 롯데상품권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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