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해밍턴 사격 1등(출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샘해밍턴 눈물

방송인 샘해밍턴이 눈물을 흘렸다.

샘해밍턴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추석특집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호주에 계신 어머니를 만나 눈물을 쏟았다.

이날 일일 하사관으로 변신한 김수로는 의문의 편지를 멤버들에게 전달했고, 예상치 못한 편지에 멤버들은 모두 당황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샘해밍턴은 멀리 떨어져 호주에 계시는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훔치는 도중, 샘해밍턴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래켰다.

이는 추석특집 깜짝 만남을 위해 약 한 달 전부터 제작진과 샘해밍턴의 어머니가 서프라이즈 만남을 계획한 것.

뜻밖의 만남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샘해밍턴은 어머니에게 달려가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포옹을 나눠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녹화 분은 오는 20일 방송한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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