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18일 오후 4시 현재 귀성길 고속도로 교통 정체 현상이 다소 누그러들고 있다. 도로 곳곳이 꽉 막혔던 오전에 비해 한결 수월해지는 등 모든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점점 줄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영업소 기준 승용차로 6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만 해도 9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 대전 3시간 10분, 광주 5시간, 목포 6시간 50분, 대구 5시간 20분, 울산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부터 차량이 조금씩 감소해 저녁 무렵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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