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치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 시청률 22.1%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24.7%보다 2.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호박(이태란 분)은 아파트를 장만했음에도 불구, 엄마 이앙금(김해숙 분)과 수박(오현경 분)에게 알리지 못했다. 하지만 박샬라(이보희 분)로 인해 호박의 소식을 들은 이앙금은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금나와라 뚝딱'은 20.0%, SBS '원더풀 마마'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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