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고정 생방송 체제로의 변신을 예고했던 SBS '화신'이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다.

SBS는 23일 "생방송 '화신'이 'THE 화신 LIVE(더 화신 라이브)-뜨거운 감자'라는 이름을 걸고 신개념 라이브 쇼로 재탄생한다"며 "'실시간 국민 직통 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신'은 지난달 27일 특집 '더 화신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100% 리얼 생방송 예능 토크쇼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화신' 제작진은 생방송 형식을 전면적으로 보완, 강화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예인과 시청자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 '더 화신 라이브-뜨거운 감자'의 첫 방송 게스트는 생방송 토크쇼의 묘미를 살릴만한 인물들로 포진될 예정이다. 4MC들 역시 한 번의 생방송 경험 이후 야심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후문.

한편 '더 화신 라이브-뜨거운 감자'는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 SBS 'SOTY'를 통해 시청자 참여가 가능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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