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남성그룹 포맨의 솔로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그 첫 주자는 바로 신용재다.

포맨 신용재는 2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 첫 번째 노래 '입만 살아가지고'를 발표했다.

신곡 '입만 살아가지고'는 바쁜 일상을 핑계로 무엇이든 다해주겠단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남자의 현실적인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넘버. 지난 5월 포맨의 미니앨범 '땡큐(Thank You)' 트랙리스트에서 미리 제목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 '24'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신용재는 더블 타이틀곡 '가수가 된 이유'가 1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 순위에 머물며 롱런하고 있는 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졌다.

한편, 포맨은 '헤븐(Heaven)'을 콘셉트로 다시 김원주, 영재 순으로 두 달 동안 연이어 솔로 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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