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새로운 종목인 농구 라인업이 공개됐다.

'예체능' 측은 23일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이 예체능 농구팀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문난 농구 애호가로 유명한 박진영은 집의 정원 한 켠에 농구 코트를 마련할 정도로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또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존박은 앞서 이뤄진 '예체능' 현장 공개에서 가장 자신 있는 종목으로 배구와 농구를 말한 바 있다.

제작진은 "'예체능' 네 번째 종목으로 농구가 결정됐다"며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을 주축으로 농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예체능'의 새로운 종목인 농구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 편은 오는 25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10월 말 경 방송 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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