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농협은행 광화문 금융센터 직원들이 또래오래 치킨을 전달 받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충식 행장이 23일 올해 사업 마무리 100일을 앞두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업점 전 직원에게 편지와 또래오래 치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편지는 상반기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지 못해 침체돼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남은 100일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가 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 행장은 편지를 통해 "임직원이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작은 흙을 모아 큰 산을 이룬다는 적토성산의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