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미국산 육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기념해 다양한 사전 온라인 이벤트와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9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아메리칸 미트 스토리(www.facebook.com/AmericanMeatStory)'에서는 에코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천 가능한 친환경 에코 공약을 남기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협회 부스 내에서 미국산 육류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페스티벌 현장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카우보이 복장의 요원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 글램핑과 협업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정통 미국산 바비큐를 체험할 수 있는 바비큐 존을 개설할 계획이다. 바비큐 존에서는 미국산 소고기 늑간살을 이용한 바비큐, 미국산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 쟌슨빌 그릴 소시지 등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육류로 만든 다양한 정통 바비큐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미국산 육류의 훌륭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