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말레이시아계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는 오는 28일부터 쿠알라룸푸르-몰디브 및 스리랑카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아시아엑스는 취항을 기념해 쿠알라룸푸르-몰디브 편도 항공권을 14만4900원(총액운임)부터 판매한다. 또 쿠알라룸푸르-스리랑카 항공권도 7만9500원부터 제공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쿠알라룸푸르 출발 기준 항공권이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오는 9월 29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2014년 3월2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엑스 대표는 "이번 겨울에는 에어아시아 엑스와 함께 꿈의 휴양지 몰디브와 스리랑카에서 휴양을 즐기고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쇼핑 및 레저를 즐기는 일석이조의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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