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압도적 수치로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1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4.8%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기억을 잃었음에도 태공실(공효진 분)에 끌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공실이 다른 남성과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느끼기도 했다. 중원이 공실을 생각하는 모습에 시청자들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MBC '투윅스'는 9.4%를, KBS2 '비밀'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