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브랜드 알로앤루가 다음달 1일 미국 LA에 알로앤루 1호점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만 280여 개의 유통망을 운영 중인 알로앤루는 2007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다음달 1일에는 미국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 1호점을 개점하고, 내년까지 미국 지역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김정민 대표이사는 "이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알로앤루가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미국 LA에 진출한 것은 국내 유아동복 시장의 글로벌 첫 진출로도 큰 의미가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