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25일 중국 상해에서 막을 올린 상해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Shanghai & CIHE 2013'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주최로 중국 상해에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국제 냉난방 공조 전시회다. 유럽의 비스만(Viessmann), 보쉬(Bosh) 등 13개국 약 200 여 개의 해외 냉난방 기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39개국 약 8300여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경동나비엔은 180평방미터의 부스를 마련, 온돌난방, 신재생에너지, 상업용 캐스케이드 시스템, 기업소개 등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특히 유럽·미국 등 선진국에서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기로 각광받고 있는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스털링엔진 m-CHP'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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