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정경호 열애

정경호 열애, 라디오 생방송 중 여자 친구 있다고 밝혀…

배우 정경호가 라디오 생방송 중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25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의 일일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했다.

정경호는 한 청취자가 보낸 "목소리가 너무 좋다, 매일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 지금도 집에서 내 목소리 듣고 있을 거예요"라고 여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드러냈다.

정경호는 이어 "나는 여자 친구와 안 싸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와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일락이 "여자 친구 공개하시는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정경호는 "연애하는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연애를 하려면 노력이 중요하다, 서운하고 미안한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말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연애관을 설명했다.

정경호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경호 열애, 대단하다" "정경호 열애, 용기있다" "정경호 열애, 멋지다" "정경호 열애, 멋진 사랑하시길"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경호는 최근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주연을 맡으며 다음달 17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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