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선물한 목걸이가 자선 경매에서 높은 금액을 기록 중이다.

SBS 측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주군의 태양' 자선경매에서 극중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선물한 목걸이가 3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입찰 시작가는 1000원으로, 무서운 속도로 경매가가 치솟은 것. 이번 자선경매는 26일 밤 12시에 종료되며 공효진 목걸이의 최종 낙찰가에 관심이 집중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애장품 자선경매 참여하고 싶군요" "공효진 목걸이 나도 갖고 싶다" "최종 낙찰 가격이 정말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SBS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스타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지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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