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배우 신성일과 배슬기의 격정적인 베드신이 공개됐다.

신성일과 배슬기가 출연한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감독 임경수, 이하 '야관문')은 교장 퇴임 후, 말기 암에 걸려 생의 마감을 준비하던 남자가 간병인으로 찾아온 여인과 거부할 수 없는 감정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신성일과 배슬기는 4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강도 높은 베드신을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슬기는 극중 신성일의 간병인으로 등장, 과감한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신성일과 배슬기의 베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9세차이라니, 백윤식 커플보다 더 심하네" "신성일이 배슬기 할아버지뻘인 듯" "두 사람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두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야관문'은 오는 1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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