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하얀 얼굴이 검은 피부보다 피부 노화 속도가 2배가량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예일대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얼굴이 하얀 여성의 피부가 검은 여성 보다 피부노화가 2배 가까이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얀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자외선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또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겨울에도 비타민D가 부족해질 확률이 2배가량 높다.

전문가들은 비타민D 결핍은 당뇨, 류마티스,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하얀 피부색을 지는 사람은 되도록 햇빛을 자주 쐬는 것이 좋다.

하얀 얼굴 빨리 노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피부색이 희다고 다 부러워할 일은 아니였군", "하얀 얼굴 빨리 노화, 피부 관리에 더 신경써야겠군", "앞으로 햇빛 더 자주 쐬야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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