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정신) 정형외과 주임교수인 윤택림 교수가 한국생체재료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교수는 최근 서울기술과학대학에서 열린 이 학회의 ‘제21차 학술대회’에서 제13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이다.

생체재료란 손상되거나 약해진 인체조직·장기를 대체할 인공적인 물질을 의미하며, 윤 교수는 새로운 티타늄합금과 인공관절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학술 업적과 학회활동을 인정받았다.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의료용 기본소재인 생체재료 관련 연구자·의학자·산업계가 학술적, 기술적 정보교환을 위해 1993년 창립했다. 1300여명의 회원이 가입, 다양한 학술활동과 기술동향 교류, 산업체와의 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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