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으로 서근우 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이 확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서 실장, 남상덕 전 한국은행 감사, 권의종 전 신보 전무 등 금융위가 제청한 후보들을 검토한 결과 서 실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확정했다.

서 실장은 1959년 광주에서 출생, 인성고,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지냈다.

신보는 다음 달 1일 오후 이사장 취임식을 열 계획이다. 안택수 현 이사장의 퇴임식은 같은 날 오전에 열린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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