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호텔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트룸을 80% 이상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는 ‘1914-2014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개관 년도인 1914년을 의미하는 19시14분부터 100년이 되는 해인 2014년을 의미하는 20시14분까지 한 시간 동안 신세계조선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접수하는 고객에 한해 주니어 스위트 룸과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을 특별 할인한 가격인 29만9000원과 39만9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에 선보인다. 현재 스위트 룸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1914-2014 패키지’에는 2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2인 조식과 칵테일 아워 무료 이용, 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호텔 개관 100주년 기념 배지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317-0404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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