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고객 감동 '빅(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세븐일레븐은 마가렛트, 가나초콜릿 등 편의점 판매 베스트 상품 36종에 대한 '2+1'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스노우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으로 뽑힌 5명에겐 스노우보드가 지급되며, 고급 여행용가방(10명), 휘닉스파크 숙박권(20명), 11월23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스노우보드 대회 관람권(720명) 등 7가지 경품을 총 1095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고 'MPACK SHOW 콘서트' VIP 티켓 400장을 제공한다. 버벌진트 등이 출연하는 'MPACK SHOW'는 다음달 23일 한강 잠원지구 선상에 위치한 클럽 웨이브에서 열린다.

이 밖에 '영화 이벤트'를 통해 총 500명에게 영화 '캡틴필립스' 예매권 1000장을 지급하고,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도 50명에게 제공한다.

4대 경품 이벤트는 행사 상품 구매 후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서 영수증 응모를 통해 진행되며 4가지 경품 이벤트 중 고객이 원하는 행사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끼리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고객 맞춤형 행사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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