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9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4000명) 줄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달 근무일은 18일로 지난해 9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2일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2809억원, 지급자수는 31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 0.3%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71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3000명(1.9%) 늘었다. 지급자는 95만명, 지급액은 2조81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4000명), 5.7%(1516억원) 늘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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