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아역배우 박민하가 사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민하는 1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내 신에서는 사극 말투가 별로 없어서 힘들지 않았다. 강하늘 삼촌이 잘 챙겨줬다"고 말했다.

박민하는 "앞으로 사극 연기에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 나는 사극을 별로 해보지 않았다"며 "서현진 언니처럼 기회가 된다면 사극에 많이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극부터 사극, 시대극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한 '드라마 페스티벌'은 MBC의 경쟁력 있는 젊은 감독들과 신인, 기성작가들의 만남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로 구성됐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 페스티벌'은 10월 2, 3일부터 1, 2회를 시작으로 한 주에 1회씩, 각기 다른 매력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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