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국내 특장차 1위 기업인 오텍은 '휠체어 지지대를 구비한 장애인용 차량' 및 '접철식 들것'에 관한 특허 2종을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휠체어 지지대를 구비한 장애인용 차량은 장애인이 휠체어에 착석한 상태로 차량에 탑승하며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장애인 및 휠체어를 지지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환자를 실고 구급차에 탑승 및 하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접철식 들것의 경우 매트에 누운 환자가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추락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텍 관계자는 "장애인용 차량 및 들것은 장애인이나 환자의 안전과 직결된 것으로 세심하면서도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향후 차량을 이용하는 이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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