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33에서 88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패션의류를 선보이는 ‘스몰·빅사이즈 의류관’을 오픈한다.

오픈마켓 최초로 ‘빅사이즈관’을 운영했던 G마켓이 ‘스몰사이즈관’을 추가, ‘스몰·빅사이즈 의류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스몰·빅사이즈 의류관’에는 44 이하 스몰 사이즈부터 88 이상의 빅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의류를 선보인다. 33 초소형 사이즈부터 88 이상의 초대형 빅사이즈까지 거의 모든 사이즈의 의류를 판매한다. 청바지, 재킷, 원피스, 블라우스 등 품목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G마켓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스몰·빅사이즈 의류관’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또 스몰, 빅사이즈 대표 미니숍을 선정해 해당 미니숍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김경희 G마켓 패션의류팀 팀장은 “온라인샵의 특성상 프리(Free) 사이즈가 일반적이어서, 스몰이나 빅사이즈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G마켓에서는 사이즈 고민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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