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나비, 사랑의 하트 등 형형색색 국화꽃 만개 관람객 유혹"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가을 국화로 옷을 갈아입고 수준 높은 국화의 향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용, 오리, 돌고래, 나비, 사랑의 하트, 지구본 등 다양하게 조형된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만개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다소 주춤했던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수준 높은 국화 향연으로 하루 평균 3만여 명 입장하고 있다.

2일 15시 현재 정원박람회 입장객은 35천538명으로 누적 관람객 354만2천465명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20일 개막하여 오는 20일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며 23개국 83개의 다양한 정원과 가을의 전령 국화의 향연을 즐기는 기회를 정원박람회장에서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