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FNF 종가집이 캠핑과 소풍 등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이즈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얼큰하고 개운한 맛의 '버섯육개장'과 한 그릇만으로 든든한 '사골 우거지국' 등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재료의 식감이 살아있어 방금 집에서 끓인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버섯육개장은 느타리버섯, 소고기는 물론 토란대, 고구마 순 등 각종 야채를 얼큰한 육개장 육수에 우려내 육개장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사골 우거지국은 구수한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신선한 국내산 배추우거지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진혁 대상FNF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간편한 조리법과 소포장으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철 캠핑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는 간편식품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앞으로도 가정에서 만든 것 같은 높은 품질의 제품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즈 간편국 2종은 대형마트나 정원이샵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정원이샵 기준으로 버섯육개장 3200원, 사골 우거지국 32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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