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사를 합시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윤두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긍정적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 관계자들은 이날 이수경과 윤두준이 '식사를 합시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윤두준이 출연하게 되면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첫 주연으로 나서게 된다.

'식사를 합시다'는 1인 가구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드라마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의 후속작이다.

극중 이수경은 3년차 이혼녀로 분해 현실적인 캐릭터를 그린다. 윤두준은 맛집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식사를 합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대 방송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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