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신나는 펑크 음악의 1세대 밴드이자 프로야구 테마송 '치고 달려라'의 타카피가 4년만에 단독 공연 개최를 선언했다.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4일 "타카피가 정규 6집 발매를 맞아 4년만의 단독 공연 '본격인생 본격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홍대씬의 인기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안녕바다가 지원사격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카피는 정규 6집 앨범 '본격인생'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이번 공연에 무려 21곡 이상을 무대에서 연주하는 등 많은 연습과 공을 들이고 있다.

팬들을 위한 '땡큐 빅 이벤트'도 마련됐다. 많은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2+1 티켓 행사를 준비한 것. 2장 예매에 3장 수령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로 했다.

한편, 타카피의 단독 공연 '본격인생 본격라이브'는 오는 11월8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인근 KT&G 상상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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