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는 등 기존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0~0.1%로 동결하는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또 연간 60조~70조엔 늘리기로 한 기존 자산매입 규모도 유지하기로 했다.
BOJ는 "일본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 면서 지난달 공식적으로 경기 회복을 선언하면서 경기평가를 상향한데 이어 이달에도 기존 평가를 유지했다.
BOJ는 2% 물가 안정 목표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시점까지 기존의 양적완화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기자회견을 열고 통화정책을 유지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0~0.1%로 동결하는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또 연간 60조~70조엔 늘리기로 한 기존 자산매입 규모도 유지하기로 했다.
BOJ는 "일본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 면서 지난달 공식적으로 경기 회복을 선언하면서 경기평가를 상향한데 이어 이달에도 기존 평가를 유지했다.
BOJ는 2% 물가 안정 목표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시점까지 기존의 양적완화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기자회견을 열고 통화정책을 유지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