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4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김미려와 정성윤 커플이 최근 서울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맞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직 결혼식 전이긴 하지만 이미 두 사람은 법적인 부부"라며 "이미 서울 마포구에 신혼살림을 차렸으며 입주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신혼여행은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날 떠날 것으로 보인다. 장소는 해외가 아닌 국내인 경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6일 오후 6시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가진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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