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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BIFF]'히어로' ★들, 해운대 백사장 달궜다

최종수정 2013.10.04 17:11 기사입력2013.10.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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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의 주연 배우들이 해운대 백사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배우 오정세, 황인영, 신지수, 아역배우 정윤석과 김봉한 감독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아쿠아리움 앞에서 관객들과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히어로' 홍보차 부산을 방문한 배우들과 감독은 몰려든 팬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에 친절한 모습으로 응대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시민들은 오정세와 황인영, 신지수의 모습을 보고 반가움을 표했으며,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히어로' 팀들은 지난 3일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이후 게릴라 인사, 미니 GV, 무대인사 등을 통해 부산 관객과 만난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종영으로 슬퍼하는 아들 규완과 아들을 위해 직접 '썬더맨'이 되려고 하는 '아들 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오정세를 비롯해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그리고 손병호가 출연하는 '히어로'는 오는 8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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