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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하남미사지구 흥행몰이 이어갈까?
최종수정 2013.10.06 11:30 기사입력2013.10.06 11:30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10월 둘째주는 위례신도시, 하남미사지구, 아산탕정지구 등에서 주요분양물량이 풍성하게 공급된다.
6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 주 동안 10곳 7200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한 주 동안 수도권에서 가장 큰 흥행이 예상되는 곳은 강남생활권과 인접한 위례신도시와 하남미사지구다. 위례신도시는 강남대체신도시 중 가장 대표적인 신도시로 손꼽힌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 성남, 하남시의 경계선상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강남생활권에 포함된다.
하남미사지구는 강남권과 가까이 있으며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또 이곳은 보금자리주택으로 개발되는 만큼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아산탕정지구는 아산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산업단지들이 많아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KTX천안·아산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7일 LH공사는 충남 천안시 아산탕정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800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되며 총 800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에서 KTX 천안아산역과는 차로 5분 거리다. 주변에 탕정산업단지, 천안3일반산업단지, 천안제2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8일, 대우건설은 ‘미사강변 푸르지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동시에 받는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0블록의 '미사강변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15~29층 15개 동 118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4㎡,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망월천이 흐르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 지하철 5호선이 2018년께 미사강변도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지하철5호선 미사역(2014년 개통예정)이 도보 약10분 거리다. 3.3㎡당 분양가는 1280만~1310만원 선이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9블록에 위치하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지하 4층, 지상 10~25층, 8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94㎡, 101㎡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687가구가 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17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됐다.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9블록에 위치하는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1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101㎡, 113㎡로 구성되며 972가구가 분양된다. 남한산성도립공원과 성남GC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대다수 가구들이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3.3㎡당 분양가는 101㎡형은 1700만원대 중후반, 113㎡형은 218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10일 유승종합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청북지구 B8블록의 '유승한내들 퍼스트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1~최고 18층 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형으로 구성되며 총 386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남쪽에 9홀의 퍼블릭 골프장이 조성 될 예정으로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발안일반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 현곡지방산업단지 등이 가까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11일,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행운동의 재건축 아파트 ‘관악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8~22층, 4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총 363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1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까치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일부가구는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봉원. 봉원중, 관악중, 동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10일, 모아주택산업은 내포신도시의 ‘내포신도시 모아엘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최고 27층, 15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72~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126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주변에는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이전예정)등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남서 측에는 대학교가 들어선다. 이 주변에는 내포신도시 교육특화시설인 ‘에듀타운’과 ‘Complex Campus’가 조성된다. 서해안고속도로(홍천IC)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또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전 및 세종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쯤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11일 포스코건설은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 ‘송파 와이즈 더샵’의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96~99㎡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며 39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주변은 자동차 출입이 제한되는 보행자 중심의 상업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등이 가까이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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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 주 동안 10곳 7200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한 주 동안 수도권에서 가장 큰 흥행이 예상되는 곳은 강남생활권과 인접한 위례신도시와 하남미사지구다. 위례신도시는 강남대체신도시 중 가장 대표적인 신도시로 손꼽힌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 성남, 하남시의 경계선상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강남생활권에 포함된다.
하남미사지구는 강남권과 가까이 있으며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또 이곳은 보금자리주택으로 개발되는 만큼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아산탕정지구는 아산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산업단지들이 많아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KTX천안·아산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7일 LH공사는 충남 천안시 아산탕정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800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되며 총 800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에서 KTX 천안아산역과는 차로 5분 거리다. 주변에 탕정산업단지, 천안3일반산업단지, 천안제2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8일, 대우건설은 ‘미사강변 푸르지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동시에 받는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0블록의 '미사강변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15~29층 15개 동 118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4㎡,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망월천이 흐르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 지하철 5호선이 2018년께 미사강변도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지하철5호선 미사역(2014년 개통예정)이 도보 약10분 거리다. 3.3㎡당 분양가는 1280만~1310만원 선이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9블록에 위치하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지하 4층, 지상 10~25층, 8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94㎡, 101㎡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687가구가 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17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됐다.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9블록에 위치하는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1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101㎡, 113㎡로 구성되며 972가구가 분양된다. 남한산성도립공원과 성남GC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대다수 가구들이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3.3㎡당 분양가는 101㎡형은 1700만원대 중후반, 113㎡형은 218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10일 유승종합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청북지구 B8블록의 '유승한내들 퍼스트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1~최고 18층 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형으로 구성되며 총 386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남쪽에 9홀의 퍼블릭 골프장이 조성 될 예정으로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발안일반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 현곡지방산업단지 등이 가까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11일,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행운동의 재건축 아파트 ‘관악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8~22층, 4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총 363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1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까치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일부가구는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봉원. 봉원중, 관악중, 동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10일, 모아주택산업은 내포신도시의 ‘내포신도시 모아엘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최고 27층, 15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72~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126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주변에는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이전예정)등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남서 측에는 대학교가 들어선다. 이 주변에는 내포신도시 교육특화시설인 ‘에듀타운’과 ‘Complex Campus’가 조성된다. 서해안고속도로(홍천IC)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또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전 및 세종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쯤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11일 포스코건설은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 ‘송파 와이즈 더샵’의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96~99㎡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며 39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주변은 자동차 출입이 제한되는 보행자 중심의 상업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등이 가까이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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