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새 신부' 김미려가 배우 이민정을 거론하며 결혼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냈다.

김미려는 6일 오후 결혼식을 앞두고 서울 강남 논현동 마리아쥬스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단언컨대, 이민정 씨보다 행복하다. 남편 정성윤을 섬기고 현명하게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윤 역시 "항상 옆에서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로, 신부를 많이 지원하겠다"면서 김미려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1년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앞서 두 사람은 마포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태.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 참석 하에 주례 없이 진행됐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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