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살인 말벌 기승(출처: 데일리메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충격적인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산시성에서 장수말벌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장수말벌은 크기가 5㎝, 벌침 길이만 6㎜에 달한다. 말벌에 쏘이면 살이 타는 것과 같은 고통이 따르고 마치 총상을 입은 듯한 상처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3개월간 말벌에 쏘여 사망한 사람은 총 40명이고 160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가운데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까지 고려하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살인 말벌, 너무 크고 징그럽게 생겼다", "중국 살인 말벌 기승, 쏘이면 총 맞은 것처럼 되네", "중국 살인 말벌, 중국은 스케일이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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