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반도건설 아이비파크 2.0'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반도건설이 짓는 동탄2신도시 최저분양가 아파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3순위 청약접수가 7일 실시된다.

초기 3.3㎡당 평균 1000만원 안팎이던 것에 비해 890만원으로 획기적으로 낮춰 입주 7년차를 넘어가고 있는 동탄1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 관심이 높았다. 4베이 혁신평면의 주역답게 대형아파트를 축소해 놓은 듯한 중소형 평면은 일찌감치 동탄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전용 74㎡는 방은 4개 혹은 '3개+알파룸(다용도 공간)' 형태로 설계됐다. 각종 수납특화와 안방에 일체형으로 수납장ㆍ붙박이장ㆍ대형드레스룸을 배치했다.

84㎡AㆍB타입은 남향배치의 맞통풍 판상형 구조에 광폭거실과 안방 2개면의 벽에 창을 배치했다. 대형 워크 인 드레스룸은 물론 주방 알파룸 제공 등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했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누릴 수 있는 평생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소프트웨어까지 도입했다. 수요자들이 열광했던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또 다른 매력은 교육특화다.

기존의 자녀를 대상으로만 특화됐던 '키즈마케팅'에서 주부들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평생교육' 테마는 이례적인 교육특화 마케팅이란 평이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지난 1차 분양에서 함께 한 조선에듀케이션과 더불어 수원여자대학교,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등과의 연계를 통해 유아부터 어른까지 평생교육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다.

지난주 1ㆍ2순위에 이어 3순위 접수가 7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21~23일 있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599-0026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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