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다채로운 연기 색깔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김민경이 하반기 기대작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으로 컴백한다.

김민경이 맡은 역할은 여주인공 심이영의 아역 ‘어린 예나’다. 김민경은 “오디션을 통해 합류하게 됐다. 어린 예나는 성장통을 많은 겪은 캐릭터인데 제가 겪었던 성장이야기를 생각하며 역할에 임했다.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따뜻한 힐링 영화를 기대하셔도 좋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은 말 못할 사연을 지닌 온유와 예나의 성장통을 그린 감성 힐링 이야기다. 두 주인공과 이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희망과 나눔 과정을 통해 가슴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KBS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민경은 영화 ‘차형사’ ‘밀월도 가는길’, 드라마 ‘TV소설 은희’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천명’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은 10월 말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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