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가수 M으로 활동 중인 이민우가 스토리북 발매를 통해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감동을 다시 전한다.

이민우는 8일, 지난 2012년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친 'M이민우 크리스마스 라이브 콘서트 - 오리지날'의 모든 것이 담긴 스토리북을 발간했다.

공연 당시 이민우는 티켓예매 오픈과 동시에 총 4,000석의 객석을 단 2분 만에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 'M이민우 오리지널 크리스마스 라이브 스토리북'에는 연습현장과 리허설, 본 공연, 쫑파티 현장 등 M이민우의 2012년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겼다.

또한 콘서트 VCR 촬영현장 비하인드스토리와 M이민우가 직접 이야기하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과 결혼, 가족, 팬들에 대한 속내 등이 담긴 풀버전 인터뷰 영상이 포함돼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콘서트 연습현장부터 쫑파티까지는 물로, 이민우의 2012년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을 담은 특별한 스토리북이 될 것"이라며 "이번 'M 오리지널 크리스마스 라이브 스토리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11월에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